가족 소풍을 여의도 한강 공원으로 다녀 왔어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아 북적대는 한강이었지만 강가에 핀 개나리를 볼수 있었고 한 그루지만 벚꽃 핀 것도 보면서 자전거와 인-라인 스케이트를 신나게 타고 왔답니다
돗자리를 펴고 식사를 시작 할 때는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아 즐거웠으나 점점 강바람에 날씨가 추워지니 우리는 모두 다 같이 텐트를 가지고 온 옆자리 사람들을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 보기도 했답니다.^^:: (P.S 담엔 텐트가 필요 없는 더운 날에 다시 한번 한강을 가봐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