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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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나왔어요

김도연 0 1179
2013년 4월 4일 따뜻한 오후에~

날씨가 너무 좋아서 놀이터로 마실 나왔어요~
밖에 나오니 둘다 너무 좋아하네요~ 요즘 밖으로 많이 나오고 싶어하거든요~
초등학교 언니보더니 둘다 가까이 가서 한결이는 고개숙여서 인사를 하고 다민이는 양손흔들며 인사하는 예의 바른 공주님들~
다민이는 잘 걷다가 넘어지면 주저 앉은채 꼼짝을 안하더군요~!
일으켜주면 다시 왔다갔다 빠르게 걷다가 넘어지면 또 얼음~ 바닥에 손이 닿는 게 싫은가봐요~
시소를 타면 너무 좋아하는 다민이에 반해 한결이는 겁먹어서 표정이~
한결이는 바닥의 돌 같은 걸 자꾸 주어 먹으려해서 따라다니면 안된다고 하면 안 만지고 잘 놀았어요~
날씨 좋아지면 자주 마실 나와서 일광욕도하고 그래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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