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자라는 행복가득 공주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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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마다 자라는 행복가득 공주님들

황미현 0 969



날마다 쑥쑥 자라는 행복가득 공주님들!
그네타기를 좋아하는  *나  오늘은 그네에 균형을 잘 잡고 서서  "이모 이거 보세요" 하며 자랑을 하는데 한편 대견하기도 하고, 떨어질까 싶어 가슴이 철렁했구요.

15개월 된 *라 한발짝 한발짝 조심스럽게 걸음을 옮겨 걸음마를 시작하더니,  이제는 이모의 손을 뿌리치며 혼자 걷고 싶어 해요,  손과 발을 이용해 계단을 빠른속도로 올라가 방긋 웃어주고요,  미끄럼틀 계단도 스스로 올라가 거침없이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답니다.

놀잇감을 빼앗기지 않으려고 힘겨루기를 할 때도 있지만,  자동차도 밀어주며 함께 정겹고 놀이하는 *인 , *늘의 모습이 너무 흐뭇하고 이쁘네요.

발달지연으로 아직 걷지 못하는 *원
꾸준한 운동치료와 작업치료, 자원봉사자님의 체계적인 물리치료를 통해서 다리에 힘이 생겨, 이제는 스스로 서고, 도움을 받아 천천히 발걸음을 옮기고 있어요.
오늘은 흔들목마에 스스로 서서 흔들며 좋아하고, 처음으로 미끄럼틀 계단에 올라
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온 감격적이고 흥분되는 날이었답니다. 

날마다 자라는 행복가득 공주님들~ 내일은 또 어떤 모습으로 감동하게하고, 놀라게 해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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