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했지만 새로운 도전이었던 저녁식사시간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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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08 22:07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직접 장을 보고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
오늘의 메뉴는 근대 된장국, 닭볶음탕, 감자조림이었습니다.
늘 먹어보던 메뉴였지만 직접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었어요!
근대라는 나물을 처음 만져보고 손질해서 국을 해봤고, 늘 보던 양파와 파 등으로 닭볶음탕 양념도 만들어보고, 무엇보다 밥에 넣어 비벼 먹기만 해보고 만두에 찍어 먹어 보기만 했던 간장으로 감자와 합체시켜 조림도 해봤답니다!
그래서 평범했지만 새로운 도전이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요리라는건 메뉴가 꼭 특별해야 하는것이 아니라 늘 먹던 메뉴여도 만드는 사람도 먹는 사람도 만족 하는게 좋은 것 아닐까요? ^_^★